백악관 ‘1400달러씩 이번주말부터 계좌입금 시작된다’

젠 사키 대변인 “일부 이번주말에 은행계좌 입금 보게 될 것”

첫째 은행계좌 둘째주 페이퍼 체크 셋째주 EIP 현금카드

미국민들의 85%인 2억 8000만명이 이번주말 부터 1400달러씩 은행계좌에 입금받기 시작할 것이라고 백악관이 발표했다

IRS에 은행계좌 정보를 제출한 사람들 부터 이번주말과 15일과 16일 은행 계좌 입금을 확인할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코로나 사태와 경제난에 고통받아온 미국민들이 가장 고대하고 있는 1400달러씩의 현금지원이 이번 주말부터 은행계좌에 입금되기 시작해 정부도움이 현실화되고 있다

조셉 바이든 대통령은 첫 프라임 타임 대국민 연설에서도 “서명발효시킨 미국구조계획법에 따라 대다수 미국민들에게 개인 1400달러, 4인가정 5600달러의 직접 지원금을 즉각 지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미국구조계획법에 따라 가장 먼저 미국민의 85%인 2억 8000만명이나 1인당 1400달러씩 세번째 현금 지원금을 받게 됐다

백악관은 특히 가장 먼저 받게 되는 미국민들은 이번 주말부터 IRS에 제출한 은행계좌에 입금받기 시작 할 것이라고 젠 사키 백악관 대변인이 밝혔다

재무부와 IRS가 이번주말 각 은행들에 입금하면 대부분 월요일인 15일이나 16일에 개인 은행계좌에서 입금된 것을 확인하고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IRS에 세금보고를 하면서 은행계좌정보를 제출한 사람들이 1차로 계좌로 입금받고 1주일후에는 페이퍼 체크가, 2주일후에는 EIP 현금카드가 발송되기 시작한다

이번 페이퍼 체크에는 트럼프 대통령 때와는 달리 바이든 대통령 대신 재무장관의 이름과 서명이 들어갈 것으로 백악관측은 밝혔다

바이든 미국구조계획법에서는 2020년 또는 2019년 세금보고에서 연조정소득(AGI)이 개인 7만 5000 달러이하이면 1400달러, 부부 15만달러 이하이면 2800달러를 받는다

부양자녀들은 1차와 2차때에 제외됐던 대학생 등 1350만명까지 포함돼 나이불문하고 1인당 1400 달러를 받아 4인가정의 경우 5600달러, 5인가정 7000달러, 7인가정 9800달러를 받게 된다

개인 7만 5000달러에서 8만달러 미만, 부부 15만달러에서 16만달러 미만 사이는 연소득 100달러당 지원액은 28달러씩 줄어들게 된다

개인 8만달러, 부부 16만달러 이상은 한푼도 받지 못한다

미국민들은 IRS 웹사이트 irs.gov 에서 겟 마이 페이먼트 항목을 통해 자신이 언제 얼마를 받게 될지, 이미 지급됐는지 등을 파악할 수 있다.

Related posts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