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취임 석달 ‘2조달러 풀어 고용안정, 경제반등’

1400달러 현금지원으로 3월 소매판매 9.8% 급등

실업률 6% 하락, 91만개 증가 이어 실업수당 팬더믹 최저치

취임 석달을 맞은 조 바이든 대통령은 두가지 지상과제중의 하나인 경제급반등 목표도 달성할 수 있다는 청신호가 각 부문별로 잇따라 켜지고 있다.

바이든 대통령은 1조 9000억달러나 풀기 시작하며 미국민의 85%에게 1인당 1400달러씩 현금지원해 소매판매가 급증하고 동시에 일자리도 안정되고 있어 경제급반등을 가져오는 선순환 효과를 보기 시작 했다

조셉 바이든 대통령은  코로나 사태를 진화하며 추락했던 경제도 되살려  ‘Build Back Better'(더 나은 미국재건)를 실현하기 위해 세가지 플랜에 전력투구하고 있는데 취임 석달만에 비교적 좋은 성적표를 받아들고 있다

첫째 미국구조계획(American Rescue Plan), 둘째 미국 일자리 플랜(American Jobs Plan), 셋째 미국가족 플랜(American Families Plan)을 추진하고 있는데 취임 석달만에 미국구조법을 성사시켜 눈에 띠는 부양 효과를 보고 있다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 3월 11일 민주당이 장악하고 있는 연방 상하원에서 독자가결한 1조 9000 억 달러 규모의 미국구조계획법을 서명 발효시켜 막대한 자금을 풀고 있다.

미국은 코로나 구호 패키지로만 5조달러 이상을 퍼붓고 있는데 바이든 대통령은 전체로는 3차이지만 자신의 취임후 첫번째로 1조 9000억달러나 풀면서 코로나 사태와 경제난 대처에 본격 나선 것이다

그중에서 미국민 85%인 1억 6000만 가구에 1인당 1400달러, 부부 2800달러, 4인가정 5600달러씩 현금지원해 소비진작, 고용안정, 경제급반등이라는 선순환 효과를 가져오고 있다

미국민 85%에게 1400달러씩 제공한 3차 현금지원으로 3월의 소매판매가 9.8%나 급증해 뚜렷한 경기 부양효과를 내고 있다.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는 57만 6000건으로 팬더믹 이래 최저치로 급락했고 실업수당을 받고 있는 전체 실직자들은 1690만명으로 한주만에 124만명이나 급감했다

미국민들이 가장 체감하고 미국경제의 70%나 차지하며 경제성장률을 좌우하는 소비를 결정하는 고용 지표에서도 바이든 취임 석달만에 훈풍이 열풍으로 바뀔 조짐을 보이고 있다.

미국경제에서는 3월 실업률이 6%로 떨어져 팬더믹의 최악인 지난해 4월 14.7%에서 절반이하로 급락 했고 한달간 91만 6000개나 일자리를 늘려 고용 훈풍이 열풍으로 바뀌고 있음을 보여준 바 있다.

미국경제는 70%나 미국민들의 소비지출이 차지하고 있어 경기부양책에 따른 현금지원, 일자리 안정   혜택을 받는 미국민들이 지갑을 계속 열 것으로 보여 올 성장률이 6.5% 내지 7%까지 급등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미국경제성장률이 올해 6.5 내지 7%까지 올라갈 경우 1984년 7.2%의 성장률 이래 37년만에 최고치를 기록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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