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4월 실업률 5%, 16만명 증원 둔화

 

4월 고용지표 기대에 못미쳐 실망과 우려

저성장에 이은 고용둔화로 6월 금리인상 낮아져

 

미국의 4월 실업률이 5.0%로 변함없으나 16만명의 일자리 증가로 둔화돼 실망스런 고용성적을 내고 있다.

 

미국경제가 0.5% 저성장에 이어 고용성적도 주춤해져 6월 금리인상 가능성은 더 낮아지고 있는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미국의 저조한 4월 고용성적이 저성장에 이어 경제우려를 되살리고 있다

 

미국의 4월 실업률은 5.0%로 전달과 같았다.

 

그러나 4월 한달동안 16만명의 일자리를 늘려 실망과 우려를 낳고 있다

 

경제분석가들은 실업률이 4.9%로 내려가고 20만명은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으나 기대에 못미친 것이다.

 

특히 미국경제는 최근 3개월간 한달평균 20만명씩 일자리를 늘려왔기 때문에 고용증가마저 둔화되고

있음을 보여준 것이다.

 

이전 일자리 증가폭도 하향 조정됐는데 2월에는 당초 24만 5000명으로 발표됐다가 이번에 23만 3000 명으로, 3월에는 당초 21만 5000명에서 20만 8000명으로 내려가 두달합해 1만 9000명 줄어들었다

 

경제분석가들은 올 1분기 GDP 경제성장이 0.5%에 그친데 이어 고용마저 주춤해지고 있는데 대해 큰 우려를 표시하고 있다

 

저성장으로 기업들이 조심스런 경영태도를 취하고 그여파가 고용주저로 미치고 있으며 악순환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4월의 업종별 고용상황을 보면 생산분야에서 석유업계   불황으로 광업에서 7000명을 더 줄였으며 제조 업은 4000명 늘렸지만 잘나가던 건축업에서 고작 1000명 증원에 그쳐 충격을 안겨주고 있다.

 

서비스 분야에서 프로페셔널 비즈니스 업종에서 6만 5000명으로 가장 많이 늘렸다,

 

헬스케어에서 4만 4000명을 늘려 강세를 이어갔으며 레저호텔식당업종도 2만 2000명을 증가시켰고

교육 1만 6000명, 보험부동산 등 재정활동에서 1만 4000명을 늘렸다.

 

정부에서는 연방 9000명, 주정부 2000명씩 줄여 모두 1만 1000명을 감소시켰다.

 

1분기 0.5%의 저성장에 이어 4월 일자리 16만명 증가 둔화에 따라  6월에 기준금리를 올릴 가능성은

10% 아래로 떨어지고 있다고 월스트리트 저널 등 미 언론들은 내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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