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저소득층 명문사립대 ‘낮은 학비, 높은 연봉’

 

연방교육부-낮은 학비, 높은 연봉 23개 대학 명단 발표

저소득층 학생 1년 4~7천달러 학비내고 7~8만달러 벌어

 

미국의 저소득층 학생들이 명문 사립대학에 입학하면 적은 학비를 내고 높은 연봉을 벌고 있어 최상의 가치를 누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바드와 스탠포드를 비롯한 명문 사립대학들에 입학한 저소득층 학생들은 일년에 4000~7000달러씩의 학비를 내고 입학후 10년후에는 7~8만달러씩을 벌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미국에서 중산층 이하 서민들과 저소득층 자녀들은 역시 공부를 잘해 아이비 리그 등 명문 사립대학에 진학하는게 가장 성공의 지름길이 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미국내 4년제 사립대학의 1년 학비는 4만~7만달러나 되지만 연소득 5~6만달러이하 저소득층  일수록 수업료면제등으로 매우 적은 학비를 내고 있는 반면 졸업후에는 높은 연봉을 받고 있기 때문이다.

 

연방교육부는 1년 학비와 10년후 평균 연봉을 대비해 가장 가치있는 대학 23개교의 명단을 발표하고

모든 대학들의 자료도 검색해 볼 수 있도록 했다.

 

연방교육부가 발표한 가치표에 따르면 MIT 공대의 경우 저소득층 학생들의 1년 학비가 6733달러인 반면 입학한지 10년후에 받고 있는 평균 연봉은 9만 1600달러나 돼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하바드 대학은 저소득층 1년 학비가 3386달러에 불과한 반면 10년후에는 8만 7200달러나 벌고 있다.

 

서부 명문 사립대학인 스탠포드 대학은 3895달러의 학비를 부담하고 10년후에는 8만 900달러의 연봉 을 받고 있다.

 

아이비리그인 유펜(유니버시티 오브 펜실베니아)은 6614달러의 1년 학비를 내고 7만 8200달러의 평균 연봉을 받고 있으며 프린스턴 대학은 5729달러의 학비에 7만 5100달러의 연봉을, 컬럼비아 대학은 5497달러의 학비에 7만 2900달러의 연봉을 기록하고 있다

 

듀크 대학은 6280달러의 학비를 내고 7만 6700달러를 벌고 있으며 워싱턴 리 대학은 7663달러를 내고 7만 7600달러를 받고 있다.

 

이어 아이비리그인 예일대학은 7637달러의 학비에 6만 6000달러의 연봉을, 다트머스는 7648달러를 내고 6만 7100달러를 벌고 있다.

 

명문 사립대학들 틈바구니에서 주립대학으로서는 두군데만 가치 있는 대학 20위권에 들었다.

 

UVA(버지니아 대학)는 저소득층 학생들이 1년에 7007달러의 학비를 내고 입학한지 10년후에는 5만 8600달러의 평균 연봉을 받고 있으며 미시건 대학은 7147달러의 학비에 5만 7900달러의 연봉을 기록 하고 있다.

 

 

 

Tags

Related posts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