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물가잡을 때까지 금리인상, 올 1.5% 금리, 2.6% 물가, 4% 성장 목표

올해 기준금리인상 5번이상으로 더 늘릴 조짐

물가 우선 팬더믹 직전인 3.9%로 내리고 올연말엔 2.6% 목표

미국이 강력한 고용 덕분에 물가를 잡을 때까지 금리를 인상해 올연말에는 현재 보다 절반이하로 떨어 트린 2.6% 물가와 4%의 성장률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잡고 있다

연준은 3월부터 올한해 당초보다 한번더 늘어난 5번 금리인상을 단행해 우선 7%까지 급등한 소비자 물가를 팬더믹 직전의 3.9%로 떨어트리고 올연말에는 2.6%로 추가 하락시켜 올 경제성장률을 4%까지

올릴 것으로 시사하고 있다

미국 고용이 오미크론을 일축하고 호성적을 보임에 따라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는 3월부터 40년만의 7% 물가급등을 잡을 때까지 금리인상을 단행해 완전고용과 물가안정, 건전성장 등 세마리 토끼를 한꺼

번에 잡겠다는 포스트 팬더믹 경제에 도전하고 나섰다

첫째 연방준비제도는 40년만의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는 물가를 잡을 때까지 금리인상을 단행한다는 각오로 올한해 당초 보다 늘어난 5번은 인상하고 돈줄죄기에 박차를 가할 태세를 보이고 있다

미국의 소비자 물가는 지난해 12월에 40년만에 첫 7%까지 급등한데 이어 이번주에 나오는 1월에는 7.3%로 더 올라갈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반면에 미국의 고용은 지난해 11월과 12월, 올 1월까지 석달동안 한달 평균 51만개씩 일자리를 늘린

뜨거운 열기를 보이며 오미크론 우려를 일축했다

이때문에 연방준비제도는 고용보다는 물가잡기에 올인할 수 있게 돼 예고대로 3월 14일과 15일에 여는 FOMC 정례회의에서 기준금리인상에 착수하는 것은 물론 올한해 금리인상 횟수를 늘릴 것으로 보인다

올 한해 당초 4번보다 한번 더 늘어난 5번은 올려 올 연말에는 1.25 내지 1.50%로 상향조정하게 될 것 으로 리치몬드 등 지역 연방은행장들과 골드만 삭스와 제피모건 등 경제분석기관들이 올려 잡고 있다

다만 3월 회의에서 0.5포인트나 한번에 올리기 보다는 0.25 포인트씩 인상할 가능성이 높으며 5번인상

할 경우 3월과 5월, 7월과 9월, 12월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둘째 연준은 현재의 7%까지 급등해 있는 소비자 물가를 우선 팬더믹 직전인 3.9%로 끌어내리고 올연말

에는 연준목표치인 2%에 근접하는 2.6%까지 낮추겠다는 목표를 제시하고 있다

연준은 금리인상을 통한 물가잡기에서 현재 7%까지 급등해 있는 소비자물가를 일단 팬더믹직전의 3.9% 까지 끌어내릴때 까지 기준금리를 인상하다가 속도를 결정할 것으로 지역 연방은행장들이 내비쳤다

연준은 올연말에는 현재의 절반이하인 2.6%까지 낮추겠다는 목표를 제시해 놓고 있다

셋째 미국경제 GDP 성장률을 올해 4%를 달성하겠다고 기대하고 있다

연준은 강력한 고용을 유지하면서 금리인상 등 긴축을 통해 물가를 잡고 미국경제성장률도 올해 4%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해 놓고 있다 

팬더믹을 거치며 미국경제 성장률은 2020년 마이너스 3.5%로 후퇴했다가 2021년에는 플러스 5.7%로

급반등했고 올해 4%를 달성해 가장 건전하다는 3% 경제성장으로 복귀시키려는 포스트 팬더믹 경제목표 인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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