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호 ‘트럼프 흔적지우고 바이든 새코스변경’

코로나 대응, 이민, 환경 정책 트럼프와 상반된 코스

우선 입법과제도 이민개혁법, 코로나 구호 패키지

조 바이든 새 대통령은 취임 첫날 부터 코로나 대응과 이민, 환경정책 등에서 트럼프 흔적을 지우고 코스 를 180도 바꾸고 있다

4월말까지 100일간 연방시설에서 마스크 쓰기를 의무화 시켰고 가혹한 이민단속과 추방을 중단시켰으 며 트럼프 시절 탈퇴했던 WHO와 파리기후 협약에 복귀했다

조 바이든 새 대통령이 이끄는 미국호가 항해 코스를 180도 바꾸고 있다

바이든 대통령은 취임 첫날 부터 코로나 대응과 이민, 환경, 인종평등 정책 등에서 트럼프 흔적지우기에 착수하고 새코스로 180도 방향을 틀기 시작했다

바이든 새 대통령은 1호 행정명령으로 전임자가 끝까지 거부했던 마스크 쓰기를 4월말까지 100일간 연방시설과 연방이 관리하는 타주간 항공, 철도, 버스 여행시에 의무화시켰다

코로나 대응 조정관에 경제전문가인 제프리 D 지엔트 전 백악관 국가경제위원장을, 국제협력 미국대표 에는 미 전염병 연구의 대가인 앤서니 파우치 박사를 임명해 코로나 퇴치와 경제위기 극복을 동시에 모색하고 나섰다

바이든 새 대통령은 전임자와는 달리 코로나 대응에 전문가들이 앞장서 정치적이 아닌 과학적, 의학적, 경제적으로 대응토록 코스를 바꾼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

바이든 행정부는 200쪽에 달하는 코로나 대응 국가전략도 발표했다

바이든 새 대통령은 4월말까지 취임 100일안에 코로나 백신 1억개를 추가 공급해 5000만명이 두번 접종받게 전국민 백신 접종에 가속도를 내겠다고 약속해 놓고 있다

바이든 새 대통령은 코로나 사태가 불러온 경제난과 불경기에 대처하기 위해 미국민 1인당 1400달러 추가 지원을 포함한 1조 9000억 달러 규모의 3차 코로나 구호 패키지를 금명간 연방의회에서 승인받는데 전력투구키로 했다

이에앞서 행정명령을 통해 강제퇴거 중지령은 3월말까지, 주택차압 중단은 2월말까지 연장해 렌트비를 못내고 있는 세입자 5가구당 1가구, 모기지를 미납하고 있는 주택소유자 10가구당 1가구의 불안을 줄여주고 있다

바이든 새 대통령은 이어 트럼프 행정부의 가혹한 반이민정책을 모두 폐기시켰다

마구잡이 이민단속과 체포, 추방을 새로운 이민, 국경정책을 수립할 때까지 100일간 중지시켰다

트럼프의 국경장벽건설도 중단시켰으며 무슬림 국가 미국입국 금지령도 폐기시켰다

서류미비 청소년들인 드리머들의 추방을 유예하는 DACA 정책을 다시 강화해 갱신은 물론 신규신청도 재개시켰다

바이든 새 대통령은 취임첫날 트럼프 대통령이 탈퇴했던 WHO(세계보건기구)와 파리기후협약에 복귀를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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