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내 라티노, 아시안 투표, 경제파워 강해졌다

 

인구 라티노 5400만, 아시아계 1600만명, 유권자 1810만명

구매력 라티노 1조 3000억, 아시아계 7700억달러

 

미국내 라티노와 아시아계 등 이민자들의 투표와 경제 파워가 갈수록 커지고 있다.

 

라티노는 5400만명, 아시아계는 1600만명으로 전체 인구의 22%를 차지하고 있으며 1520만명이 투표 해 격전지 승부를 가르고 있고 상품 구매력은 라티노 1조 3000억달러, 아시아계 7700억달러에 달하고 있다.

 

이민의 나라 답게 미국에서는 이민자들의 정치, 경제 파워가 해마다 강해지고 있다.

 

전미이민협회가 발표한 새 보고서에 따르면 2013년 현재 미국내 라티노들은 5400만명으로 전체인구 에서 17.1%를 차지하고 있고 아시아계는 1600만명으로 5.1%를 점유하고 있다.

 

라티노에서는 35%, 아시아계에선 66%가 외국서 태어난 이민자들인데 미국내 전체 이민자들은 4130만 명으로 전체인구에서 13.1%를 차지해 8명당 1명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민자들의 미국시민권 취득률은 절반에 가까운 46.7%로 나타났다.

 

대선과 총선을 함께 치른 2012년 선거에서 등록 유권자의 11.8%인 1810만명은 이민가정출신으로 귀화시민권자가 1520만명이고 미국서 태어난 이민가정 자녀들로 투표권에 도달한 사람들이 730만명 으로 집계됐다

 

2012년 선거에선 이민자 유권자 1520만명이 실제 한표를 행사했는데 라티노는 1120만명이, 아시아계 는 390만명이 투표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직 이민자들의 실제 투표율이 미미한 것으로 보이지만 8대 격전지들의 절반이상은 이민자들이 몰려 있어 승패를 판가름하고 있다.

 

미국에서 일하고 있는 근로자들은 이제 6명당 1명이 이민자인 것으로 분류됐다.

 

합법 이민자 2330만명이 취업하고 있어 전체 노동력의 16.5%를 점유하고 있고 서류미비 노동자들은 810만명이 일하고 있어 5.1%를 담당하고 있다.

 

이민자들의 구매력도 해마다 커지고 있어 라티노와 아시아계를 합하면 2조 달러를 넘어서고 있다.

 

2014년 현재 라티노의 구매력은 1조 3000억달러에 달하고 있고 아시아계는 7700억달러에 이르고 있다.

 

오는 2019년에는 라티노는 1조 7000억달러, 아시아계는 1조 달러의 퍼처싱 파워(구매력)를 갖게 될것 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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