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경제 올해 10년만에 3% 성장 가능

 

보수적인 미의회예산국도 3.1% 성장 예측

2005년이래 10년만의 3%대 성장

 

미국경제가 올해 10년만에 처음으로 3% 건실한 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미 의회예산국(CBO)이  예측했다.

 

또 실업률도 6%대 중반아래로 떨어지고 연방적자도 5000억달러 안팎으로 대폭 줄것으로 전망 됐다.

 

미국경제가 2014년에는 견고하고 건실한 3%대 성장을 달성할 것이라는 경기예측이 잇따라 나오 고 있다.

 

다소 보수적인 전망을 내놓는 미 의회예산국(CBO)까지 미국경제의 3% 성장을 예측하고 나섰다.

 

미 의회예산국은 미국경제가 2014년 한해 3.1% 성장할 것으로 예상했다.

 

미국경제가 올해 3.1% 성장한다면 10년만에 처음으로 3%대의 건실한 성장률을 기록하는 것이다.

 

미국경제는 2005년 3.4%의 성장률을 기록한 이래 지금까지 한번도 3%대 성장률에 도달하지 못해왔다.

 

이때문에 미국경제가 3%대 성장률을 기록해야 견고하고도 건실한 경제성장에 접어든 것으로 간주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앞서 미국의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 연준)는 올해 미국경제 성장률이 2.8%에서 3.2% 사이에서 기록할 것으로 예측한 바 있다.

 

그런데 연준보다 엄격하게 경제를 전망하는 미 의회예산국(CBO)이 3.1% 성장을 내다본 것이기 때문에 2014년 올해에는 미국경제 성장률이 10년만에 처음으로 3%대를 기록할것으로 기대되고 있는 것이다.

 

미 의회예산국은 미국경제가 올해 3.1% 성장하는데 이어 2015년과 2016년에는 모두 그보다 더 올라간 3.4%씩 신장할 것으로 예측해 놓고 있다.

 

반면 6.7%까지 내려가 있는 미국의 실업률은 올해와 내년, 후년말 까지 6%대에 머물다가 2017 년이 되어야 5.8%로 내려갈 것으로 미 의회예산국은 내다봤다.

 

미국의 연방적자는 올해는 5140억달러로 전년의 6800억달러 보다 대폭 감소하고 2015년에는 4780억달러로 더 내려가면서 5천억 달러 아래로 하락할 것으로 미 의회예산국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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