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학비 최대한 지원받는 방법에 관심

 

각 대학들 대부분 7월까지 최종 학비내역 결정

오퍼 비교, 대학재정보조 오피스 직접 연락, 요구서류제출

 

미국내 대학 신입생들과 재학생들이 올 가을 학기 학비를 확정해야 하는 시기를 맞아 최대한 지원액을  받아낼 수 있는 방법이 관심을 끌고 있다.

 

대학생들은 자신이 오퍼받은 무상보조와 융자액이 평균치를 밑돌고 있는지를 비교해보고 부족할 때에는 대학 재정보조 오피스와 즉각 접촉해 어필또는 수정방법을 알아낸 후 요구서류들을 제출하고 외부 장학 금을 신청해야 할 것으로 권고되고 있다.

 

미국내 대학들은 대체로 올 가을 입학생들을 최종 확정한데 이어 신입생들과 재학생들을 상대로 6월과 7월사이에 학비 내역을 결정하고 있어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예의주시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대학생들, 특히 신입생들과 그 학부모들은 새 학년도 총학비가 얼마이고 학교측에서 오퍼한 무상보조와  장학금, 융자금으로 충당될 것인지를 정밀 검토해야 한다.

 

각 대학들은 오퍼시에 총학비에 맞춰 무상보조와 장학금, 융자금의 순으로 제안했는데 지금은 학생들이 융자제안을 수락하는 절차를 밟아야 한다.

 

수업료와 기숙사비, 그리고 각종 비용을 합해 청구되는 총학비에서 연방정부의 펠그랜트, 주정부 보조금 등 갚지 않아도 되는 무상보조와 장학금 부터 빼기 시작한다.

 

그런 다음 다이렉트 론에서 이자를 반부담해주는 이자보조와 무보조 다이렉트 론으로 나누어 충당하고  퍼킨스 론을 계산하게 되며 그래도 충당되지 않으면 부모나 대학원생들이 받을수 있는 플러스 론을 이용 하게 된다.

 

이를 검토하며 대학생들과 학부모들은 자신들이 평균치보다 덜 받았는지를 체크해 부족하다고 생각되면

학교측에 어필할 수 있다.

 

특히 팹사를 제출한 이후 부모들이 일자리를 잃었거나 이혼했을 경우 등 중대 변화가 생겼으면 이를 신고해 무상보조와 학자금 융자를 늘릴 수 있다.

 

수정이 필요한 경우 자신의 대학에 있는 재정보조(Financial Aid) 오피스에 직접 전화를 걸거나 이메일을 보내 적절한 방법을 알아낸 후 조치하는게 가장 중요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예를 들어 워크 스타디(근로장학생)를 처음에 오퍼받았으나 이를 취소하고 학자금 융자액을 늘릴수 있는데  말로만 방법을 듣고 넘어가선 안되며 대학에서 요구하는 양식에 구체적인 내용을 명시해 제출 해야 수정받을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부분의 대학들은 올 가을 학기의 경우 7월 중순부터 8월 중순 사이에 총학비에서 무상보조와 장학금,  융자금을 빼고도 모자르는 분담금을 학생과 학부모들이 납부하도록 요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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