폼페이오 ‘2차 미북정상회담 머지않아 열릴 것’

 

“아직 할일 남았으나 나의 재방북, 2차 정상회담 머지않아 이뤄지길”

뉴욕 유엔무대 24일 한미정상회담, 후반 미북외무장관 회담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은 아직 할일이 남아 있으나 자신의 방북과 2차 미북정상회담이 가까운 시일 안에 이뤄지길 희망하고 있다고 밝혔다

 

뉴욕 유엔무대에서 오는 24일 열리는 한미정상회담과 주후반의 미북 외무장관 회담 등을 통해 폼페이오 국무장관의 4차 방북과 2차 미북정상회담이 결정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평양 남북정상회담에 이어 뉴욕 유엔무대에서의 한미정상회담과 미북 외무장관 회담을 거쳐 2차 미북 정상회담으로 이어지는 빅 이벤트들이 내주에 보다 가시화될 것으로 보여 주목되고 있다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은 자신의 방북에 이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2차 미북정상회담이 가까운 미래에 이뤄질 것으로 희망하고 있다고 밝혔다

 

폼페이오 국무장관은 21일 폭스뉴스와 가진 인터뷰에서 “아직 두정상이 만나는데 올바른 조건을 충족 시키기 위해 조금 할일이 더 남아 있으나 우리는 2차 미북정상회담에 공을 들이고 있다”고 밝혔다

 

폼페이오 장관은 “나는 북한과 더 진전시키기 위해 너무 오래지 않아 북한을 다시 방문하기를 기대하고 있다”면서 “그렇게 될 경우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이 가까운 미래에 다시 만나는 기회를 갖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폼페이오 국무장관은 평양남북정상회담이 끝나자 마자 북미간 막후 대화에서도 진전을 이뤄 비핵화협상 을 즉각 재개했음을 선언하고 자신의 4차 방북과 2차 미북정상회담이 가시화되고 있음을 공개하고있다

 

이를 위해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오는 24일 뉴욕에서 한미정상회담을 갖고 남북정상 회담에서 논의되고 합의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비핵화 의지는 물론 구체적인 복안까지 공유하게 될 것 으로 예고되고 있다

 

문 대통령은 평양 남북정상선언에는 담지 않은 김정은 위원장의 메시지가 있다고 밝혀 구체적인 비핵화 방안을 트럼프 대통령에게 전하고 남북미 3자가 모두 수용할 수 있는 해법을 숙의할 것으로 보인다

 

내주 후반에는 유엔에서 폼페이오 국무장관과 리용호 외무상이 미북외무장관 회담을 갖고 오스트리아 빈에서는 스티븐 비건 대북정책특별대표와 북한대표가 핵미사일 국제사찰방안을 집중 논의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내주 유엔무대에 이어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이 9월말이나 10월초 네번째로 방북해 미북간 빅딜과 2차 정상회담 개최에 잠정합의하고 이르면 10월중에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이 백악관에서 2차 미북정상회담을 갖게 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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