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리얼리티쇼 종방아닌 시즌 2 예고

 

트럼프 김정은 양측 모두 정상회담 재추진 의지

트럼프 리얼리티 쇼 끝난게 아니라 결실있는 시즌 2 기대

 

역사적인 첫 미북정상회담의 6월 12일 싱가포르 개최가 전격 취소됐으나 미국과 북한이 모두 재추진 의사를 밝히고 있어 여지를 남기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이 어느날에 김정은 위원장과 만나기를 고대하며 기다리겠다고 밝힌데 이어 북한도 위임 받은 김계관 외무성 제 1부상이 신속하게 담화를 발표하고 아무때나 마주앉아 문제를 풀 용의가 있다고 말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김정은 국무위원장과의 첫 미북 정상회담을 전격 취소하며 판을 뒤엎어 지구촌 을 불안케 하고 있으나 트럼프 리얼리티 쇼가 종방된 게 아니라 시즌 2를 예고하고 있다는 해석을 낳고 있다

 

특히 리얼리티쇼로 명성을 날렸던 트럼프 대통령은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펼치고 있는 역사적인 리얼 리티 쇼가 결실없이 끝났다고 종방을 고한 게 아니라 진통끝에 열매를 맺을 시즌 2를 예고하며 스테이 튠(채널고정)을 외치고 있는 것으로 간주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정상회담 전격 취소후 밝힌 입장 표명에서 “김정은 위원장이 건설적인 대화를 선택할 때까지 나는 기다리겠다”며 머지않아 미북정상회담을 재추진할 의사를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김 위원장에게 보낸 공개서한에서도 두사람간 구축된 훌륭한 대화나 한국계 미국인 3명 석방에 사의를 표시하고 어느날 김위원장과 다시 만날수 있기를  매우 고대한다고 말했다.

 

이때문인 듯 김정은 위원장의 위임으로 신속한 담화를 발표한 김계관 외무성 제 1부상은 “우리는 항상 열린 마음으로 미국에게 시간과 기회를 줄 수 있으며 아무때나 마주앉아 문제를 해결할 용의도 있다”고 강조했다

 

북한과 미국이 모두 격한 반응을 자제하고 있어 첫 정상회담 전격 취소라는 돌발변수에도 불구하고 즉각 적으로 긴장이 고조되기 보다는 일정기간 냉각기를 갖고 새로운 시즌 2를 시작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누구도 하지 못한 난제를 풀어 역사의 주인공이 되려는 트럼프 대통령의 열망과 열정은 아직도 식은 게 아니기 때문에 그의 리얼 리티쇼가 파멸이나 비극으로 종방했다고 두려워 할 필요는 없고 반대로 다시 한번 반전쇼를 펼치며 머지않아 시즌 2에서 첫 미북정상회담을 다시 잡게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나아가 산고끝에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은 비핵화와 체제보장, 평화체제,경제협력을 맞교환하는 빅딜까지 타결하는 역사를 쓸수도 있을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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