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 한국과 유람선 첫 사망자 발생 ‘대유행 전염병’ 우려

코로나 첫 사망자 발생-한국 1명 크루즈 유람선 2명

크루즈 유람선 미국인 승객 100여명 미국입국금지 등 혼란

코로나 19 바이러스에 감염된 환자들중에서 한국과 크루즈 유람선에서 잇따라 첫 사망자들이 발생해  ‘대유행 전염병’으로 비화되고 있다는 우려가 증폭되고 있다

일본은 다이어몬드 프린세스 크루즈 유람선 승객들 중에 비감염자들을 수백명씩 하선시키고 있으나 100명이상의 미국인 승객들은 14일동안 자국 입국이 금지돼 미아신세까지 겪고 있다

코로나 19 바이러스에 비교적 선방하던 한국이 강타당하면서 지구촌에 대유행 전염병으로 비화되는  징후는 아닌지 극히 우려되고 있다.

한국에선 코로나 19가 전파된지 한달만에 첫 사망자가 나왔다

한국의 코로나 19 확진자들도 대구 경북지역에서 단 이틀동안 급증해 104명으로 대폭 늘어났다

신천지 교인중 한 감염자가 10명이상에게 전파하는 슈퍼 전파자가 나와 대구경북지역을 초비상사태로 몰아넣고 있다

한국의 초비상 사태는 미주 한인사회에도 즉각 여파를 미쳐 부모형제의 안부를 걱정하고 고국방문과 교역을 미루는 등 불안과 우려를 확산시키고 있다

이와함께 일본에 정박중인 다이아몬드 프린세스 크루즈 유람선 승객들 중에 코로나 19에 감염된 634명 가운데 오랫 동안 치료를 받아온 노인 2명이 끝내 숨을 거둬 유람선에서의 첫 사망자들로 기록됐다

그럼에도 다이아몬드 프린세스 크루즈 유람선 승객들 가운데 음성 판정을 받은 500명이상이 유람선을 하선해 제갈길을 가도록 일본정부가 허용하기 시작했다

하선해 자유의 몸이 된 유람선 승객 500여명중에 미국인들이 100여명에 달하고 있는데 이들은 자국인 미국에 14일동안 입국할 수 없는 상황이어서 난감해 하고 있다

그때까지 미아신세가 되는 미국인 승객들이 보름간이나 갈곳을 잃고 떠돌아야 하는 고통을 겪을 뿐 만 아니라 이들중 감염자들이 발생하고 전파할 위험도 있어 공중 보건도 우려되고 있다

이에앞서 다이어몬드 프린세스 유람선에 타고 있던 미국인 승객 328명이 2대의 전세기편으로 미 본토 로 긴급 대피해 현재 캘리포니아와 텍사스의 미군기지에서 14일간의 격리보호를 받고 있다

긴급 대피한 유람선 승객중에서 14명이 코로나 19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돼 미국내 확진자는 현재 29명 으로 늘어나 있다

미국내 의심환자는 42개주에서 467명이 보고됐는데 대다수인 392명이 음성으로 나왔고 60명은 검사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미국의 CDC(연방질병통제센터)와 세계보건기구(WHO) 등의 지도부는 코로나 19 바이러스가 지구촌에 서 급속 확산되는 팬더믹 즉 대유행 전염병으로 끝내 비화되지나 않을 까 심각한 우려를 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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