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정부지 처방약 싸게 사는 방법 큰 인기

올들어 처방약 250종 평균 6.6% 인상

보험 코페이먼트 보다 현금이 싼 경우, 앱으로 값비교

천정부지로 오르는 처방약값이 천차만별이어서 싸게 사는 방법들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건강보험의 코페이먼트 보다 현금을 주고 싸게 살수 있는 처방약들이 많고 처방약 앱을 이용하면 약국 별로 비교해 가장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9년 새해 들어서도 처방약값은 또 오르고 있다

1월 1일부터 처방약 250종에서 평균 6.6% 약값이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

그런데 처방약값이 천차만별이기 때문에 조금만 신경쓰면 가장 낮은 가격으로 처방약을 구입할 수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첫째 자신의 건강보험에서 코페이먼트를 내는 것보다 현금으로 살때 훨씬 싸게 처방약을 살수 있는 경우 들이 많아 보험 대신 캐시로 사는 방법을 고려해야 할 것으로 권고되고 있다

예를 들어 콜레스트롤 처방약인 리피토어의 경우 대부분 건강보험에서는 코페이먼트로 살때 40달러나

내야 하지만 현금으로 사면 9달러이면 되기 때문에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

특히 지난 연말 부터는 약사들이 보험 코페이먼트로 지불할 때 보다 현금으로 사면 싼 처방약이 있을때

고객들에게 알려줄 수 있게 돼 있어 이를 활용하는게 좋다

다만 약사가 보험보다 현금이 싼 처방약이 있는지를 알려주어야 하는 의무는 없고 질문을 받아야 답변

해주도록 되어 있기 때문에 소비자들이 반드시 먼저 물어보아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하고 있다

둘째 같은 처방약이라도 약국별로 천차만별이기 때문에 스마트 폰에 앱을 깔고 약국별 약값을 비교해 싸게 사는 방법이 있다

코스트코, 월마트, CVS 등 약국별 처방약값을 비교해주는 스마트 폰 앱으로는 Good RX, One RX,

RX Saver 등이 있다

이 앱들을 사용하면 거주지역내에 있는 약국별로 처방약값을 비교할 수 있다

또한 앱들 마다 추가로 디스카운트 해주는 경우도 있어 덤으로 혜택을 볼 수도 있다

셋째 건강보험 없는 분들이 처방약을 살때에는 프라이스 클럽인 코스트코에서 처방약 할인프로그램에

무료로 가입하면 싼 가격으로 약을 살수 있다

오바마케어 덕분에 많이 줄었다가 오바마 케어 폐지 시도로 다시 늘고 있는 무보험자들이 코스트코

약국 등을 많이 이용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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