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 간호사 등 의료직종도 이민자들이 주도

 

전체 헬스케어 직종 이민자들 17% 차지

의사 28%, 간호사 16%, 치과, 임상간호사 16%

 

미국내 의사와 간호사 등 의료전문 직종에서도 이민자들이 전체의 17%를 차지하면서 주도하고 있는 것 으로 조사됐다.

 

특히 이민자 출신 의사는 전체의 28%나 차지하고 있으며 이민자들이 많이 사는 워싱턴 디씨와 뉴욕, 캘리포니아 등은 전국평균 보다 2배나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내에서 의료수요의 급증으로 가장 많이 필요로 하고 있는 의사와 간호사 등 의료직종에도 이민자 들이 많이 진출해 주도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민자 출신 의사와 간호사, 치과의사와 임상간호사 등 전문의료인력은 전체의 17%를 차지하고 있으며

특히 의사들은 28%나 기록하고 있다.

 

워싱턴 소재 이민싱크탱크인 MPI(이민정책연구소)가 최근 발표한 이민자 출신 헬스케어 종사자 현황에 따르면 전체 1240만명중에서 이민자들은 210만명으로 16.7%를 차지하고 있다

 

이는 모든 직종의 전체 미국 근로자들 가운데 이민 근로자들이 차지하는 비율 17.1%와 거의 비슷한 것 이다.

 

특히 헬스케어 직종중에서 가장 어려운 의사들은 전체 91만명 중에서 이민자들이 25만 4000명으로 27.9%나 차지하고 있다.

 

RN(등록간호사)들은 전체 308만명 중에서 이민자들이 48만 6000명으로 15.8%를 기록하고 있다

 

치과의사와 의사처럼 치료하는 임상 간호사 등 전문의료인력들은 전체 102만 4000명중에 이민자들이

16만 3000명으로 15.9%에 달하고 있다

 

헬스케어 테크니션들은 전체 299만명중에서 이민자들이 38만 2000명으로 12.8%를 차지하고 있다

 

치료사들은 전체 78만 6000명 가운데 이민자들이 7만 9000명으로 10.1%를 기록하고 있다

 

외국태생 의료인력들 가운데 한국과 인도, 중국, 필리핀 등 아시아 출신들이 가장 많은데 아시아계 의사 들은 전체 외국태생의 18%, 등록간호사는 29%, 테크니션은 17%, 치료사는 4%를 각각 차지하고 있다

 

더욱이 이민자들이 많이 몰려 사는 지역에선 이민자 출신 의료인력의 비율도 전국평균보다 2배나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민자 출신 의료인력 비율이 높은 지역은 워싱턴 디씨와 뉴욕이 각 37%로 선두이고 캘리포니아 33%,

뉴저지 32%, 플로리다 28%, 메릴랜드 24%, 하와이 20%, 텍사스 18%, 일리노이 17%, 버지니아 15%,

조지아 11%의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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