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케어 새 혜택 1300만

 

오바마케어 건강보험 가입 802만명

메디케이드, 아동건강보험 확대 480만

 

오바마 케어에 따라 800만명 이상이 건강보험을 구입했으며 480만명이 확대된 메디케이드 혜택 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서 미국민 1300만명이 오바마 케어에 따라 새로운 건강보험을 이용하게 된 것으로 집계됐다.

 

미국의 전국민 건강보험 시대를 열려는 오바마 케어가 아직도 논란을 완전 잠재우지는 못하고 있으나 정상궤도에 진입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지난해 10월 1일부터 올 4월 중순까지 1차 마감한 결과 이기간중 오바마 케어에 따라 건강 보험을 구입한 미국민들은 모두 801만 9763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당초 목표치인 700만명을 훨씬 뛰어 넘은 것이어서 오바마 케어가 정상궤도에 진입했다는 평을 듣고 있다.

 

초당적인 미 의회예산국(CBO)는 당초 700만명으로 예측했다가 웹사이트 불통사태이후 600만명 으로 낮춰잡았으나 실제로는 막판에 대거 몰리는 바람에 예측치를 훨씬 뛰어 넘어 800만명까지 돌파한 것이다.

 

전체 건강보험 가입자 802만명 가운데 버지니아 등 36개주에서 연방차원의 헬스케어 닷 거브를 통해 건강보험을 가입한 미국민들은 518만명으로 집계됐다.

 

또한 캘리포니아, 매릴랜드를 비롯해 14개주에서 주별 사이트를 통해 가입한 사람들이 284만명 으로 나타났다

 

캘리포니아에서 140만명이나 가입했고 플로리다 98만명,텍사스 73만명, 뉴욕과 노스 캐롤라이나 각 35만명의 순으로 집계됐다.

 

일반 건강보험 구입이외에도 저소득층 의료보험인 메디케이드와 아동건강보험 확대에 따라 새로  혜택을 받게 된 미국민들은 480만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서 오바마 케어에 따라 새로운 건강보험을 이용하게 된 미국민들은 두부류를 합해 모두 1300만명인 것으로 간주되고 있다.

 

오바마 행정부는 전체 건강보험 가입자들 가운데 근 세명당 1명이 젊은 층이기 때문에 오바마 케어의 안정성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하고 있다.

 

전체 건강보험 가입자 802만명 가운데 28%인 220만명은 18세에서 34세 사이의 젊은 층인 것 으로 집계됐다.

 

젊고 건강한 계층의 가입자들이 어느정도 있어야 전체 오바마 케어가 안정적으로 운용될 것으로 지적되고 있는데 최악의 사태는 모면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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