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케어 기존 가입자 갱신 15일 오늘 마감

 

기존가입자: 새해 1월 사용하려면 15일까지 등록완료

신규가입자: 내년 1월 31일까지 가능

 

오바마 케어 기존 가입자들이 2016년에도 계속 건강보험을 사용하려면 15일 오늘까지 갱신해야 한다

 

신규가입자들은 내년 1월 31일까지 등록하면 된다.

 

미국민 1000만명이상이 이용하고 있는 오바마 케어 건강 보험을 2016년에도 사용하기 위한 등록이 1차로 15일 오늘  마감된다.

 

현재 오바마 케어를 통해 건강보험을 갖고 있는 미국민들이 새해 1월 1일이후에도 중단없이 보험혜택 을 보려면 오늘까지 갱신조치를 완료해야 한다.

 

캘리포니아와 메릴랜드 등 14개주 주민들은 주별 웹사이트를 이용해야 하고 버지니아등 36개주 거주민 들은 연방차원의 헬스케어 닷 거브를 통해 연장 또는 변경조치를 취해야 한다.

 

2016년도 오바마케어 건강보험의 프리미엄은 평균 7.5%나 대폭 올라 거의 대부분은 현재보다 건강보험 료를 더 부담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연방정부 보조금으로 보험료를 내더라도 한가구당 월 프리미엄을 현재보다 100달러 안팎씩 더 내야 할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의  건강보험을 갱신하려면 첫 가입때와 같이 정부 온라인에 접속해 15일 자정직전까지 본인과 가족들의 신상정보,소득정보등을 리뷰해 보고 필요시 수정한후 건강보험을 선택해 등록을(Enrollment) 마쳐야 한다.

 

상당수는 자동연장 대상으로 분류돼 있으나 현재의 건강보험 프리미엄이 대부분 올라 있기 때문에 다른  보험들과 비교해 보고 기존 보험을 유지하든지, 아니면 바꾸든지 결정하면 된다.

 

다만 새로 선택하는 오바마케어 건강보험에 첫달 프리미엄을 새해 1월 1일까지 보험사에 납부해야 효력을 유지하게 된다.

 

15일 데드라인을 넘긴 후에도 12월 16일 부터 내년 1월 31일 사이에도 변경할 수 있으나 1차 갱신한 건강보험을 1월 한달간 이용한 후에  바꾼 보험은 2월 1일 이후에 적용된다.

 

 

 

이에비해 새해부터 처음으로 오바마 케어 건강보험을 이용하려는 미국거주민들은 내년 1월 31일까지 정부사이트에서 등록절차를 밟고 첫달 프리미엄을 내면 그 발효시기에 따라 새해에 건강 보험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최초 가입시에는 영주권자 또는 시민권자 등 이민신분을 증명해야 하기 때문에 이민신분 증명서류를  미리 준비해야 한다.

 

2016년에는 건강보험을 가입하지 않는 미국민들에 대한 벌금이 개인 695달러, 가구당 최대 2085달러로  급등하기 때문에 반드시 오바마케어나 직장보험, 민간 건강보험 등을 구입해야 할 것으로 권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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