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권문호 취업 3, 가족 2A 제자리 예고

 

미 국무부, “취업 3순위 당분간 거의 진전 없을 것”

가족이민 2A 연속 동결, 다른 범주 2~7주 진전

 

*비자블러틴 컷오프 예고(미 국무부)

범주 3월 컷오프데이트 향후 예고
취업 3순위 (숙련,비숙련) 2012년 9월 1일 거의 진전 없을 듯
가족 1(시민권자 성년미혼자녀) 2007년 2월 1일 2~4주
가족 2A(영주권자 배우자,미성년) 2013년 9월 8일 연속 동결 계속
가족 2B(영주권자 성년미혼자녀) 2006년 9월 1일 4~7주
가족 3(시민권자 기혼자녀) 2003년 6월 15일 4~6주
가족 4(시민권자 형제자매) 2001년 11월 8일 2~3주

 

앞으로 영주권 문호에서는 취업 3순위의 경우 거의 진전되지 못하고 가족 2A 순위는 연속 동결 될 것이라고 미 국무부가 예고했다.

 

가족이민의 다른 범주들은 2~7주씩 진전될 것으로 미 국무부는 밝혔다

 

미국이민을 신청하고 영주권순서를 기다리고 있는 이민대기자들에게 당분간 영주권문호가 급진전 되는 희소식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미 국무부는 3월 비자블러틴을 발표하면서 앞으로의 영주권 문호 진전 속도를 예고했다.

 

한인들이 가장 많이 밀려 있는 취업이민 3순위는 앞으로 거의 진전이 없을 것이라고 미국무부는 밝혔다.

 

국무부는 취업 3순위의 컷오프 데이트가 근래들어 급진전됐으나 앞으로 몇달동안 거의 진전되지 못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미 국무부가 취업 3순위 컷오프 데이트를 급진전시킨 것은 2007년 영주권대란때 쇄도해 장기 대기했던 영주권신청서(I-485)들이 모두 처리됨에 따라 새신청서들을 받아들이기 위한 것이었는데 이들이 대거 접수되면 더이상 컷오프 데이트를 진전시킬 수 없게 된다고 설명했다

 

취업이민 3순위 숙련공과 비숙련공의 영주권 문호는 지난해 봄부터 무려 4년반이나 획기적으로 급진전돼 왔으나 이제는 한달에 두세달 진전되는 정상속도로 되돌아왔다.

 

이에따라 2014회계연도가 끝나는 9월까지는 취업이민 3순위의 컷오프 데이트가 거의 제자리 걸음하게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심지어 컷오프 데이트가 후퇴하는 사태까지 우려되고 있다.

 

다만 대폭 진전된 컷오프 데이트 안에 드는 이민신청자들이 얼마나 쇄도하느냐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에 한달에 한달씩 소폭 진전될 가능성은 남아 있는 것으로 보인다.

 

가족이민에서는 급진전됐던 가족 2A 순위는 석달 연속 동결됐는데 앞으로도 제자리에서 멈출 것 으로 미 국무부는 밝혔다.

 

영주권자의 배우자, 미성년 자녀들이 대상인 가족이민 2A 순위의 컷오프 데이트는 2013년 9월 8일에서 동결돼 있다.

 

이에비해 미 시민권자의 성년미혼자녀들인 가족이민 1순위는 한달에 2~4주 진전될 것이라고 미 국무부는 예고했다.

 

영주권자의 성년미혼자녀들인 가족이민 2B 순위는 가장 많은 4주~7주 사이에서 빨라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시민권자의 기혼자녀인 가족이민 3순위는 4~6주, 시민권자의 형제자매인 가족이민 4순위는 2~3주씩 진전될 것으로 예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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