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프터 크리스마스 마지막 대박 세일

 

성탄절 다음날 26일부터 마지막 대박잡기

미국인 3분의 2나 쇼핑대열, 80~90%  밀어내기 세일

 

성탄절을 보내고 올해의 마지막 대박기회를 잡으려는 애프터 크리스마스 폭탄세일이 전역에서 펼쳐 지고 있다.

 

블랙 프라이데이와 사이버 먼데이 보다 더 붐비는 애프터 크리스마스 세일에서는 전자제품들은 반값에, 의류를  비롯한 계절상품은 70~80%나  파격할인되는 밀어내기, 정리세일이 전개되고 있다.

 

성탄절 축제를 마친 미국민들이 이제 올해의 마지막 대박기회인 애프터 크리스마스 세일 열기속에 빠져 들고 있다.

 

성탄절 다음날인 오늘부터 연말까지 이어지는 마지막 폭탄세일로 대박을 잡으려는 업체들과 쇼핑객 들이 쇼핑몰과 쇼핑 대열에 대거 몰리고 있다.

 

쇼핑객들은 막판 대박을 잡으려는 바겐 헌터들, 성탄절 선물카드를 손에 쥔 사람들, 철지난 성탄절 장식 품들을 떨이로 구입해 내년을 준비하려는 알뜰족 등으로 크게 붐비고 있다

 

애프터 크리스마스 세일에는 미국인들의 3분의 2나  쇼핑대열에 나서고 있어 절반정도 몰리는 블랙 프라이데이나 사이버 먼데이 때보다 더욱 붐비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에맞춰 월마트와 타겟, 베스트 바이 등 대형 소매점, 메이시 등 백화점, 쇼핑몰은 이른 아침부터 문을 열고 폭탄 세일, 메가세일, 재고정리, 밀어내기 등으로 고객잡기에 마지막 총력전을 펴고 있다.

 

마지막 연말대목 세일에서 계절상 가장 많이 몰리는 의류의 경우 70% 할인은 기본이고 밀어내기, 정리 세일로15~20%는 더 할인헤줘  80~90%나 파격 할인하고 있다.

 

스마트폰, 태블릿, 랩톱 컴퓨터, UHD 초고화질 TV 등  전자제품은 반값 세일이 대부분이고 3분의 1가격 으로 파격할인돼 불티나게 동나고 있다

 

최대 온라인 판매업체 아마존은 모든 의류의 경우 70%, 전자제품은 최대 50~60% 세일을 내걸고 이미 연말 세일에 나서 있다

 

전미소매연맹은 올해 11월과 12월 두달간 최대 연말쇼핑시즌의 총매출은 6558억달러로 지난해 보다 3.6%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지난해 3.2% 증가보다 좋아지는 것이며 10년간의 연평균 2.5% 보다는 크게 신장되는 것이다

 

이에따라 올 3분기(7월~9월)의 GDP 경제성장률이 3.5%까지 치솟아 2년만에 최상을 기록했는데 연말 대목에 호조를 이어가느냐에 따라 4분기와 올 전체 성장률이 결정된다

 

미국경제는 70%가 미국민 소비에 의존하고 있기 때문에 연말대목 매출이 전체 경제성장률을 끌어 올리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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