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비리그 조기전형 ‘지원 최고, 합격 최저’

조기 전형 합격률 하바드 13.4%, 프린스턴 13.9%

유펜, 브라운, 듀크 18% 등으로 모두 역대 최저치

**올해 조기 전형 클래스 2023 지원자 및 합격자

대학 지원자 합격자 합격률
하바드 6,958 935 13.4%
프린스턴 5,335 743 13.9%
유펜(펜실베니아) 6,746 1,279 18%
브라운 4,230 769 18%
듀크 4,852 882 18%
UVA 24,950 1월하순 발표예정 6천명정도 합격 전년도 합격률 27.8%

하버드와 프린스턴, 유펜을 비롯한 아이비 리그 명문대학들의 조기 전형에서 지원은 최고치를 기록한데 이어 합격은 최저치를 경신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마다 조기전형 지원자들은 크게 늘어나고 합격률은 사상 최저치로 떨어지고 있다

2019년 가을에 대학에 입학하는 클래스 2023 지원자들과 학부모들이 마음 졸이며 희비가 엇갈리는 시간을 맞고 있다

얼리 디씨즌이나 얼리 액션으로 조기 전형에 지원한 학생들이 아이비 리그 명문대학들 부터 합격여부를

통보받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11월 1일 조기 전형 접수마감때 거의 모든 명문 대학들에서 지원자들이 급증하는 바람에 생겼던 걱정이

사상 최저 합격률이라는 결과로 현실이 되고 있다

조기전형 합격자를 발표한 하바드와 프린스턴, 유펜, 브라운 등 아이비리그 명문대학들은 모두 역대최저 의 합격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세계 최고 명문 하버드 대학은 올해 조기전형에  6,958명이 지원해 935명이 합격함으로써 13.4%의 합격률을 기록했다

하바드의 지난해 조기전형 합격률은 14.5%였는데 그보다 1포인트이상 낮아지며 역대 최저를 경신했다

프린스턴 대학은 올해 조기전형에 모두 5,335명이 지원해 743명이 합격해 13.9%의 합격률을 기록했다

프린스턴 대학도 지난해 14.7%의 조기전형 합격률에서 0.8포인트 떨어지며 역대 최저를 기록한 것이다

유펜, 즉 펜실베니아대는 6746명이 지원해 1279명이 합격함으로써 18%의 조기전형 합격률을 보였으며

이 역시 학교 사상 최저치를 경신했다

브라운대도 올해 조기전형에서 지원자 4,230명 가운데 769명이 합격해 학교 사상 가장 낮은 18%의 합격률을 기록했다

노스 캐롤라이나에 있는 아이비리그급 명문 듀크대학은 조기전형에서 4852명이 지원해 882명이 합격 함으로써 18% 의 합격률로 지난해 보다 3포인트나 낮아지며 역대 최저를 갈아치웠다고 밝혔다

명문 주립대학인 UVA(유비에이) 버지니아 대학의 조기 전형 결과는 새해 1월 하순에 발표될 것으로 보이는데 이미 지원자들이 2만 5000명으로 전년보다 16%나 급증해 합격률은 지난해의 27.8% 보다 더 낮아지며 역대 최저치를 기록할 것으로 예고되고 있다

고등학교 시니어들과 학부모들은 이제 새해 1월 1일에 마감하는 레큘러 정시 전형 지원서를  제출하기 위해 전력투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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