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미사일 발사 vs 미국 모든 옵션 ‘긴장 재고조’

 

트럼프 성명 “북한 모두를 모욕, 모든 옵션 테이블위에 있다”

대화제의 일축당한 한미일 군사조치 포함 강경대응 경고

 

북한이 미국의 대화제의를 일축하고 단거리에 이어 중장거리 미사일까지 발사한데 대해 미국이 모듭 옵션이 테이블 위에 있다고 경고하고 나서 한반도 긴장이 다시 고조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모두를 모욕하는 북한에 대해 모든 옵션이 테이블 위에 올려져 있다고 강력히 경고하는 등 군사조치를  포함하는 강경 대응을 천명하고 나섰다

 

한반도 안보가 끝내 해빙과 대화협상 국면으로 전환되지 못하고 긴장과 충돌위험이 다시 높아지고 있다

 

북한은 미국이 내민 대화제의를 걷어차고 단거리에 이어 일본 홋카이도를 향해 중장거리 미사일 발사를 강행해 한반도 정세를 다시 요동치게 하고 있다

 

미국은 대통령과 국무장관, 국가안보보좌관, 합참의장이 나서 한국, 일본의 맞상대들과 대응책을 숙의 하고 강력한 대응을 천명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29일 아침 성명을 발표하고 “북한은 이웃, 모든 국가들을 모욕하고 있다는 분명 한 메시지를 보낸 것”이라고 규탄하고 “위협하고 안정을 깨는 행동은 북한체제의 고립만을 더욱 심화 시킬 것이며 미국은 모든 옵션을 테이블 위에 올려 놓고 있다”고 강력히 경고했다

 

이에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28일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 40분간 전화통화를 갖고 북한에 대한 압박을 한층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자리에서 “미국은 100% 일본과 함께 할 것이며 일본을 반드시 보호할 것”이라고 약속했다고 아베 총리가 전했다

 

H.R. 맥매스터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정의용 청와대 안보실장과 긴급 전화통화를 가진 자리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북한의 미사일 도발에 대한 한국정부의 대응조치를 전폭 지지하고 있으며 한국방어 공약에는 전혀 흔들림이 없다는 점을 강조했다”고 전했다

 

렉스 틸러슨 국무장관은 강경화 외교장관과의 전화통화에서 “북한이 대화제의에도 미사일 도발을 강행 한데 대해 매우 실망스럽다”고 토로하고 유엔 안보리 등에서 더욱 강력한 대북압박을 강구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조셉 던포드 미 합참의장과 정경두 신임 합참의장은 긴급 통화에서 한미동맹의지를 보여주는 군사 조치 를 포함하는 강력한 대응을 가능한한 가장 빠른시일내 취하기로 결정했다

 

한국은 즉각 F-15K 전투기를 출격시켜 폭탄투하 훈련에 나섰으며 미국은 B-1B 전략폭격기나 B-2 스텔스 폭격기, F22 스텔스 전투기, F-35 차세대 전투기, 핵잠수함 등 전략자산을 한반도에 출동시켜 무력시위에

나설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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