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에볼라 차단위한 국제연대 구축

 

미군 4000명 파병으로 선도하며 각국에 동참요청

한국, 일본, EU 등 동참 채비, 쿠바도 의료진 파견

 

미국이 지구촌의 에볼라 확산을 저지하고 퇴치하기 위해 국제연대를 구축하고 나섰다.

 

미국은 미군 4000명을 아프리카에 파병키로 하며 각국에 의료진 파견이나 치료센터 건설 등에  필요한 지원에 동참해 줄 것을 촉구하고 있다.

 

미국이 지구촌을 위협하고 있는 에볼라와의 공동 투쟁에 나설 국제연대를 구축하고 있다.

 

미국은 한국과 일본, 유럽연합 등 우방국들은 물론 각국에 에볼라 차단을 위한 국제연대에 참여 해 줄것을 강력히 요청하고 있다.

 

미국은 IS와의 전쟁을 위해 국제연대를 구축한데 이어 에볼라 차단과 퇴치 작전에서도 같은 국제 연대를 모색하고 나선 것이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지난 주말 캐나다와 스웨덴 정상들과의 전화대화에서 에볼라 차단을 위해  적극 나서줄 것을 요청했다고 백악관 관리가 밝혔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에앞서 일본의 아베 신조 총리와의 대화에서도 에볼라 퇴치를 위한 추가 지원 을 당부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최근 각국의 국방장관들과 만난 자리에서도 IS(이슬람국가)와의 전쟁에 동참한 것과 마찬가지로 각국이 에볼라 차단에도 적극 나서달라고 강조했다.

 

미국은 이를 위해 최대 4000명 까지 미군들을 서아프리카 지역에 파병하기 시작했다.

 

미군들은 이미 수백명이 라이베리아에 도착해 치료시설을 건설하고 있다.

 

미국은 라이베리아에 병상 수백개를 갖춘 12개의 치료시설을 건설해 에볼라 퇴치 작전을 벌인 다는 계획이다.

 

미 의회는 미군들과 의료진의 에볼라 차단 작전을 지원하기 위해 10억달러의 예산을 지원하는  법안을 승인하고 있다.

 

미국의 희망대로 한국이 의료진의 서아프리카 파견을 준비하고 있다.

 

유럽연합은 에볼라 퇴치를 위한 자금으로 10억달러를 모으기로 합의했다.

 

미국의 협조요청국 리스트에는 없는 것으로 보이나 쿠바도 400명의 의료진을 서아프리카에 파견 하겠다고 발표했다.

 

미국은 에볼라 바이러스의 진원지인 서아프리카의 3개국들인 라이베리아, 시에라리온, 기니에서  차단하는게 지구촌 전염사태를 막기 위한 최선의 방안이라며 각국에게 동참을 강력히 요청하고 있다고 미 관리들은 밝혔다.

 

미국은 각국의 능력에 따라 의료진 파견이나 치료센터 건설,물자 또는 자금지원을 해줄 것을  요청하고 있다.

 

미국은 그러나 일부 국가들은 충분한 능력을 갖고 있으면서도 지구촌 전체의 당면과제인 에볼라 차단에 적극 나서지 않고 있다고 불만을 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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