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대도시들 스트레스 극심

 

워싱턴 디씨 최악, 뉴욕 2위, LA 10위

출퇴근 교통지옥, 생활비및 렌트비 비싸

 

미국내 대도시들은 교통지옥과 생활비와 렌트비 급등 때문에 갈수록 스트레스가 심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스트레스가 심한 대도시로 워싱턴 디씨가 꼽혔으며 뉴욕시가 2위, 3위는 마이애미, 7위 시카고, 로스앤젤레스는 10위를 기록했다.

 

미국내 대도시들은 역시 출퇴근시간, 생활비, 렌트비, 일자리 불안등에서 강한 스트레스에 시달 리고 있다

 

대도시들 가운데 가장 심각한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지역으로 워싱턴 디씨가 꼽혔다고 CBS 뉴스 가 9일 보도했다.

 

그동안 뉴욕시가 넘버 원 스트레스 지역으로 꼽혀 왔는데 워싱턴 디씨가 새로 타이틀을 건네받은 것이라고 이 방송은 밝혔다.

 

워싱턴 디씨 거주자들은 연방정부와 연방의회에서 일하는 60만 1000여명을 중심으로 너무 오랜 시간동안 일하고 있고 출퇴근 시간도 많이 걸리고 있다고 토로하고 있다.

 

뉴욕시는 2위로 밀렸으나 여전히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뉴욕시 거주자들은 특히 월소득의 거의 40%를 렌트비에 써야 하는 등 거주비와 출퇴근 시간이  가장 심각하고 생활비는 두번째 비싼 곳으로 조사됐다.

 

3번째로 많이 스트레스를 받는 지역은 플로리다 마이애미인 것으로 꼽혔다.

 

마이애미 거주자들도 집값 또는 렌트비가 너무 많이 든다고 밝히고 있다.

 

네번째는 샌프란시스코이고 다섯번째는 뉴저지주의 저지 시티로 선정됐다.

 

샌프란시스코는 미국내에서 소득도 높지만 물가가 가장 비싼 곳으로 유명하다.

 

6위는 캘리포니아 오클랜드, 7위는 시카고로 나타났다.

 

8위는 뉴저지 뉴왁, 9위는 필라델피아가 차지했다.

 

열번째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지역은 로스앤젤레스인 것으로 밝혀졌다.

 

로스앤젤레스는 생활비가 미 전국평균 보다 27% 비싸고 소득에서 렌트비로 33%를 쓰고 있는 것 으로 조사됐다.

 

이처럼 미국내 대도시들은 대부분 시간을 가리지 않고 곳곳에서 막히는 교통지옥을 겪고 있다.

 

일자리들도 많이 있지만 실업률도 미 전국 평균 보다는 높은 편이다.

 

집값은 물론 렌트비가 매우 비싸고 생활비도 많이 소요되고 있다.

 

범죄들도 자주 발생하고 있어 스트레스를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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