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5월 실업률 3.8%, 22만 3천 증가 ‘강세’

 

실업률 3.8% 2000년 4월과 같은 역대급 최저

22만 3천개 증가 예상을 크게 상회, 6월 금리인상 확실시

 

미국의 5월 실업률이 3.8%로 더 떨어지고 22만 3000개의 일자리를 늘리는 강세를 기록했다

 

5월 고용의 강세로 6월의 0.25 포인트 금리 인상은 더욱 확실해 지고 있다

 

미국의 고용이 갈수록 강력해 지고 빨라지고 있다

 

미국의 5월 실업률은 3.8%로 0.1 포인트 더 떨어졌다

 

이는 18년전인 2000년 4월과 같은 역대급 최저 실업률을 기록한 것이다

 

5월 한달동안 22만 3000개의 새 일자리를 늘려 강세를 이어갔다

 

이는 전달 수정치 15만 9000개 증가는 물론 월가 예상치 19만개를 훨씬 웃돈 것이다

 

이와함께 4월 증가폭은 당초 16만 4000개에서 15만 9000개 증가로 소폭 내려간 반면 3월은 13만 5000개에서 15만 5000개로 올라가 두달합해 1만 5000개 더 늘어난 것으로 추가됐다

 

이로서 올들어 5개월간 한달 평균 20만 7000개씩 일자리를 늘려 강세를 보이고 있다

 

 

5월의 시간당 임금(시급)은 8센트(0.3%) 오른 26달러 92센트를 기록해 연율로는 2.7% 인상으로 올라가 근로소득을 본격 높이고 있다

 

5월의 고용을 업종별로 보면 생산분야에서 건설업이 2만 5000명을 늘려 호조를 보였고 제조업도 1만  8000명, 광업은 5500명을 증가시켰다

 

서비스 분야에서는 프로페셔널 비즈니스와 소매업에서 가장 많은 각 3만 1000명씩 늘렸다

 

강세를 보여온 헬스케어에서 2만 9000명을 증원했으며 레저호텔식당업종에서도 2만 1000명을 증가 시켰다

 

수송저장에서도 1만 9000명 늘렸고 재정활동 8000명, 교육 7000명, 정보 6000명을 증가시키는 등  고른 증원을 기록했다

 

정부에서는 연방이 3000명 줄인 반면 주정부에서 2000명, 로컬정부에서 6000명을 늘려 전체로는 5000 명을 증가시켰다

 

이같이 강력한 5월 고용성적으로 오는 12일~13일 열리는 연방준비제도의 공개시장위원회(FOMC)정례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또한번 0.25 포인트 올릴 것으로 굳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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