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전략자산 배치로 대북압박, 억지력 강화

 

B-52 전략폭격기, F-22 스텔스 전투기, 핵잠수함

남북충돌위기 모면 불구 긴장 고조에 대북압박

 

남북한이 고위급 마라톤 회담으로 군사충돌위기를 넘기면서도 군사대응태세는 오히려 강화되자 미국은 B-52 전략폭격기와 F-22 스텔스 전투기, 핵잠수함 등 3대 전략자산을 한반도에 배치해 대북억지력과 압박을 강화할 채비를 하고 있다

 

북한이 회담도중에도 잠수함과 포병, 특전요원, 공기부양정 등을 전진배치하자 한미양국도 최고의 대북 감시, 경계 태세를 유지하며 전략자산의 증강배치로 맞서고 나선 것이다.

 

남북한이 연일 마라톤 고위급회담을 이어감으로써 한반도 군사충돌 위기를 피하면서도 군사대응태세는 오히려 강화해 긴장이 지속되자 미국도 전략자산의 한반도 배치 등 대북압박 카드를 꺼내들고 있다.

 

미국은 한국과 합의해 B-52 전략폭격기와 F-22 스텔스 전투기, 핵잠수함 등 3대 전략자산들을 한반도에 배치해 대북 억지력과 압박을 강화키로 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미국의 3대 전략자산은 한반도 위기시 전략 배치돼 왔는데 북한의 비대칭 전략을 분쇄하며 북한 핵심부 까지 타격할 수 있어 북한정권이 가장 두려워하고 있는 것으로 간주되고 있다.

 

B-52 전략폭격기는 정밀유도폭탄과 핵폭탄까지 한번에 20발씩 폭탄세레를 퍼부을 수 있고 최신예 B-2 스텔스 폭격기는 레이더에 잡히지 않고 미본토에서 논스톱으로 날아와 핵폭탄 16발까지 투하해 초토화 시킬 수 있는 전략무기로 꼽히고 있다.

 

F-22 스텔스 전투기는 보이지 않는 전투기로 전천후 공중전을 선도하고 있으며 미시건호 등 핵잠수함은

북한 잠수함보다 10배는 크고 핵연료로 추진돼 연료공급없이 6개월간이나 작전할수 있고 핵공격까지

가능한 파워를 과시하고 있다.

 

한미양국은 이와함께 대북감시태세인 워치콘을 두번째로 높은 2단계로 격상시키고 P3 초계기와 링스 헬기, 이지스 구축함, 첩보, 정보망을 총동원해 잠적한 북한 잠수함 50척의 행방을 추적하고 있는 등 북한의 군사 움직임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미국이 최고조의 대북감시,경계태세를 가동한데 이어 3대 전략자산까지 한반도에 배치하려는 것은 북한이 남북 고위급 회담 와중에도 잠수함 50척과  공기부양정 20척, 정예특수부대 등 3대 침투전략을 전진배치하고 나섰기 때문으로 해석되고 있다.

 

북한은 전체 잠수함의 70%인 50척을 주둔기지에서 발진시켜 탐지하기 어려운 곳으로 이동배치한데  이어 정예 특수부대원들을 침투시킬 수 있는 공기부양정 20척도 전진배치한 것으로 포착되고 있다

 

북한은 또 최전방에 포병전력을 2배나 증강시키는 등 군사대응태세를 오히려 강화해 한반도 긴장을 여전히 고조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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