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북한 핵미사일 저지 은밀한 방해공작 주목

 

북 미사일 발사직전이나 직후, 사이버 공격 또는 악성코드

무수단 미사일 실패율 88%, 은밀한 사보타지 효과 가능성

 

트럼프 행정부가 북한의 핵 미사일을 저지하기 위해 사이버 공격을 포함하는 이른바 은밀한 방해공작(

Covert Sabotage)을 전개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 주목되고 있다.

 

특히 북한이 유독 무수단 미사일 발사에서 88%나 되는 높은 실패율을 기록한바 있어 미국의 방해공작 효과인지 주시되고 있다.

 

북한이 잇단 핵 미사일 도전에 나서자 미국이 과연 이를 어떻게 막아낼지 관심을 끌고 있다.

 

트럼프 행정부의 새 대북 옵션으로 북한이 핵미사일을 발사하려는 순간 사이버 공격이나 은밀한 방해 공작으로 교란, 실패하게 만드는 방안이 집중 거론되고 있다

 

새로운 대북정책과 옵션들을 거의 확정하고 있는 트럼프 행정부는 북한의 핵미사일을 저지하기 위해 사이버, 전자공격을 가하는 사이버전과 이른바 은밀한 방해공작(Covert Sabotage)에 가속도를 내고 있는 것으로 뉴욕타임스에 이어 NBC 등 미 언론들이 보도하고 있다.

 

이는 오바마 행정부가 2014년부터 개발해온 전략이지만 트럼프 행정부에서 본격 가동할 채비를 하고 있는 것으로 간주되고 있다.

 

펜타곤은 발사의 왼편(Left of Launch)으로 부르고 크래시로 이름 붙힌 전략을 개발해왔는데 이는 북한이 미사일을 발사하기 직전이나 발사순간 미국이 사이버 공격하거나 레이저로 전자공격해 무력화 시킨다는 옵션이다.

 

또한 북한의 핵프로그램이나 미사일 프로그램 전산망에 컴퓨터 바이러스 악성코드를 침투시켜 파괴 시키는 은밀한 사보타지를 전개하는 방안도 적극 개발하고 있다.

 

미국정부는 공식 확인해주지는 않고 있으나 북한의 무수단 중거리 미사일이 유독 발사시도에서 많이 실패한 이유가 미국의 사이버 공격 때문아니냐는 관측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일부 미언론들은 무수단 미사일의 발사 실패율이 무려 88%에 달했다며 이는 구소련의 구형 미사일의 실패율13%에 비해 비정상적으로 높은 비율이라고 지적하고 있다.

 

오바마 행정부시절 사이버 공격으로 북한의 미사일을 저지하는 기술이 만족스럽지 않았으나 지금은 대응무기가 될 정도로 개선했을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다.

 

미국은 또 과거에 북한 핵프로그램에 악성코드를 침투시키는 작전을 벌였다가 실패했으나 컴퓨터 바이 러스 공격을 통해 북한의 핵미사일을 교란할 수 있는 옵션개발에 전력투구해온 것으로 미 언론들은 보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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