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병력화력 증강 IS 격퇴작전 끝내기 채비

 

미군 217명, 아파치 헬기 이라크 증파, 4억달러 지원

곧 모술, 락까 탈환작전, 오바마 임기내 IS격퇴 끝낸다

 

미국이 200명 이상의 미군병력과 아파치 공격 헬기 등을 이라크에 증파하고 대대적인 IS(이슬람 국가) 분쇄작전에 나설 채비를 하고 있다

 

미국은 이라크와 시리아 주둔 병력을 5000명 수준으로 증강하는 것은 물론 최일선 전투에 직접 참여키 로 결정해 새로운 IS 끝내기 작전에 돌입하고 있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퇴임하기전에 IS(이슬람국가) 격퇴작전을 끝내겠다는 미국이 새로운 IS와의 전쟁 끝내기를 시도하고 나섰다.

 

미국은 특수부대를 포함한 미군 217명을 이라크에 추가 파병하고 아파치 공격 헬기도 투입키로 했다고  이라크 수도 바그다드를 방문한 애쉬턴 카터 미 국방장관이 18일 발표했다.

 

미국은 또 IS와의 가장 효과적인 전투를 벌이고 있는 쿠르드 자치군에게 4억 1500만 달러를 지원키로

했다.

 

이로서 이라크와 시리아에서 작전중인 미군병력은 3870명에서 4087명으로 늘어나게 되며 일시적으로

주둔중인 병력까지 포함하면 5000명에 달한다고 미 언론들은 전하고 있다.

 

특히 이라크와 시리아에서 작전중인 미군들은 사단급 지도로 국한했던 제한이 없어지고 이제부터는 여단, 대대급까지 군사자문할 수 있도록 확대됐다고 미 국방부는 밝혔다.

 

이는 미군들이 IS와 지상전을 벌이는 이라크정부군이나 쿠르드 자치군,시리아 온건반군등과 함께 최일선 에서 직접 전투에 나서겠다는 선언이라고 미 언론들은 강조하고 있다.

 

미국은 이미 IS를 괴멸시키기 위한 새로운 국면의 군사작전에 돌입하고 있다고 애쉬턴 카터 미 국방 장관은 선언해놓고 있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2017년 1월 20일 자신이 퇴임하기 전에 IS 격퇴작전을 끝내겠다는 단호한 입장 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미 언론들은 전하고 있다.

 

IS와의 전쟁 끝내기의 핵심전략으로 IS가 아직 장악하고 있는 이라크 북부도시 모술과 시리아에서 수도 로 삼고 있는 락까를 탈환하는 작전이 대대적으로 전개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미국은 IS와의 최일선에 전초기지를 구축한 후 미군특수기동타격대 1명에 이라크 정부군이나 쿠르드 자치군, 시리아 온건반군 등 현지군 특수부대원 3명을 한팀으로 이뤄 기습작전을 펼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특히 미 특수부대 그린베레와 미 해병대가 대거 동참하고 이라크 정부군이나 쿠르드 자치군이 앞장서는  대규모 지상전을 펼칠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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