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도 노령화 사회 빨라지고 있다

 

현재 7명중 1명 노년층, 2060년에는 4명중 1명으로 급증

20년후 노인들이 청년인구 추월, 남성노인 5명중 1명 일한다

 

미국도 노령화 사회의 속도가 매우 빨라지고 있어 생활상에 큰 변화를 초래하고 있다.

 

미국에선 현재 7명중 1명이 65세이상 노인들이지만 50년후에는 4명당 1명으로 급증하고 20년후에는 노인들이 청년인구를 추월하게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미국도 다른 선진국들과 같이 매우 빠른 속도로 노령화되고 있어 미국사회 모습과 생활상이 크게 바뀌고 있다.

 

미국민들은 현재 7명중의 1명이 65세이상 노인들로 4470만명을 기록하고 있다.

 

7700만 베이비 부머 세대들이 지속적으로 노년층에 진입하면서 노인 인구가 급증하고 있다.

 

앞으로 50년후인 2060년에는 미국인 4명중에 1명인 25%는 노년층이 차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와함께 20년후인 2033년에는 65세이상의 노인들이 18세이하 청소년 인구를 추월하게 돼 불안정한  인구분포를 보일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기대수명이 길어지면서 노령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기 때문에 은퇴없이 일하려는 노인들도 크게 늘어 나고 있다.

 

65세 이상 남성 노인들은 5명중에서 1명이 여전히 일하고 있다고 밝히고 있다.

 

노년층 중에서도 65세에서 74세 사이의 남성노인들은 3명중에 1명이 은퇴없이 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노인들은 7명중에 1명이 일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 노인들은 일할 수 있는 능력과 건강이 남아 있고 생활비와 의료비용을 충당하거나 의료혜택 등을 유지하기 위해 계속 일하고 있다고 답하고 있다.

 

미국 노년층이 현금처럼 쓸 수 있는 홈 에큐티, 은퇴연금, 자동차 등 순자산은 현재 평균 17만 500달러 인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미국 노년층은 자녀 양육비와 주택 모기지 등이 없어지고 생활비도 줄어들고 있으나 의료비용 상승을 가장 걱정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의 노령화가 빠른 속도로 진행되면서 건강하게 장수하는 것이 최대의 인생 목표가 되고 있으며 노년 층을 위한 헬스케어와 은퇴생활, 청소년들을 위한 교육과 비만이 주된 과제가 되고 있다고 CBS뉴스는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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