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한달전 판세 힐러리 클린턴 승기잡다

 

D-30 전국지지율 클린턴 6~7 포인트 우세

9대 경합지 판세 클린턴 7곳, 트럼프 2곳

 

대선 한달전 판세에서 힐러리 클린턴 민주당 대통령 후보가 다시 승기를 잡고 있다.

 

클린턴 후보는 9대 경합지들 중에서 두곳을 제외하고 모두 앞서고 있어 유리한 고지에서 파이널 푸시에 나서고 있다.

 

D-30, 한달앞으로 바짝 다가온 11월 8일 대선 판세에서 힐러리 클린턴 후보가 막판 승기를 다시 잡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힐러리 클린턴 후보는 첫토론 승리와 트럼프 돈문제 악재로 상승세를 타서 대선 한달전 전국지지율에서 도널드 트럼프 후보를 6~7 포인트 차이로 앞서고 있다.

 

퀴니피액 대학 조사에선 50대 44%, 6포인트차, 로이터 통신 조사에선 44대 37% 7포인트 차이로 모두 클린턴 후보가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클린턴 후보는 특히 대선승부를 판가름할 9대 배틀 그라운드(경합지들) 승부에서 7곳에서 이기고 있어

확실한 승기를 잡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클린턴 후보는 선거인단 20명이 걸린 두번째 큰 경합지 펜실베니아에서 6포인트, 13명이 배정된 버지 니아에선 7포인트차이로 격차를 다시 벌리고 있어 승리를 기대하고 있다

 

이와함께 콜로라도(9명)에서 4.3 포인트, 뉴햄프셔(4명)에선 5포인트 차이로 앞서고 있다.

 

힐러리 클린턴 후보는 9개 경합지들 가운데 펜실베니아, 버지니아, 콜로라도, 뉴햄프셔만 이겨도 당선에

필요한 270명을 넘겨 선거인단 273명으로 대통령이 될 수 있다.

 

클린턴 후보는 여기에 최대 표밭 플로리다(29명)에선 2.4 포인트,네바다(6명)에선 1.4포인트 차이나마

역전시켜 놓고 있어 압승까지 기대할 수 있는 상황이다.

 

반면 도널드 트럼프 후보는 9개 경합지들 가운데 두군데만 우세하며 그것도 오하이오(18명)에선 고작 1.5 포인트, 아이오와(6명)에선 5포인트 앞서는데 그치고 있다.

 

트럼프 후보는 플로리다와 펜실베니아, 오하이오 등 3대 표밭을 모두 석권해야 당선될 가능성이 높아 지기 때문에 백악관행이 더욱 험난하고도 먼길이 되고 있는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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